2024년 09월 22일(일)

41살에 '둘째' 가진 아내 정경미가 임신 몇 주차인지도 모르는 윤형빈 (영상)

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윤형빈이 임신한 아내 정경미에게 무심한 태도를 보였다.


최근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제작진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 오는 11일 방송되는 예고편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윤형빈, 정경미 부부의 일상이 최초로 담겨 기대감을 높였다.


알콩달콩 할 것 같은 분위기와는 달리 윤형빈, 정경미 사이에서 냉랭한 기류가 포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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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식사를 하던 정경미는 "내가 입덧을 한 건 알아?"라고 물었고, 윤형빈은 아무렇지 않게 "했어?"라고 답했다.


이어 정경미가 "내가 지금 임신 몇 주야?"라고 질문하자 윤형빈은 자신 있게 17주 정도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사실이 아니었다. 정경미는 "정답은 22주입니다"라며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러자 윤형빈은 "그걸 아는 사람이 어딨어?"라고 당당하게 받아쳐 정경미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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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JTBC '1호가 될 순 없어'


뿐만 아니라 윤형빈은 정경미가 다니는 산부인과 이름조차 몰랐다는 후문이다.


결국 정경미는 남편의 무심함에 서운한 감정을 느끼고 눈물을 흘렸다.


해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은 "정경미가 진짜 섭섭했겠다", "임신한 아내 잘 챙겨주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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