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10월 14일 '와인데이'에 같이 술 한잔 하고픈 '애주가' 남돌 6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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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술을 매우 즐기고 좋아하는 일명 '애주가'들은 연예계에도 포진해있다.


이들 중 여럿은 소주, 맥주, 와인 등 주종을 가리지 않고 음주를 즐긴다.


주종을 가리지 않고 술을 즐기는 이들의 공통점은 날이 샐 때까지 마셔도 끄떡없는 주량을 갖고 있다는 점이다.


매년 10월 14일이면 연인끼리, 또 친구끼리 와인을 마시는 '와인데이'가 찾아온다.


1년에 한 번 밖에 돌아오지 않는 '와인데이'에 함께 술 한잔 즐기고 싶은 '아이돌계 주당' 스타들을 함께 만나보자.


1. '블락비' 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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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오는 블락비 내 막내이지만 주량은 멤버들 중 가장 세다고 알려졌다.


그는 과거 네이버 V 라이브를 통해 주량이 소주 7병이라고 전해 팬들의 놀라움을 샀다.


특히 피오의 주사는 넘치는 흥을 발산하며 기습 뽀뽀를 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때문에(?) 팬들은 "피오랑 꼭 한 번 같이 술 먹어보고 싶다"며 '와인데이'에 함께 하고 싶다는 바람을 내비쳤다.


2. '엑소' 시우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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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시우민은 직접 주량을 밝힌 적은 없지만 SM엔터테인먼트 안에서 슈퍼주니어 규현, 샤이니 온유 등과 함께 '주당'으로 꼽힌다.


시우민의 지인들은 그가 술자리가 끝날 때까지 자리를 지킨다고 전한 바 있다.


3. '세븐틴' 에스쿱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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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틴 에스쿱스는 팀 내 리더답게 술도 제일 잘 마신다.


술을 물처럼 빨리 마신다는 에스쿱스는 평소에도 소주 3~4병은 기본으로 마신다고 한다.


특히 그는 술이 잘 들어가는 날에는 최대 10병까지도 가능하다고 말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4. '비투비' 임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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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투비 내에서 술을 가장 잘 마시는 스타로 부동의 1등을 차지하고 있는 멤버는 임현식이다.


과거 임현식은 KBS2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에 출연해 "주종을 가리는 편이 아니다"라며 "소주는 3병 이상 마신다"고 밝혔다.


당시 임현식은 눈웃음이 매력적인 귀여운 외모와는 달리 '주당'의 면모를 과시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5. '샤이니' 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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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이니 온유는 술이라는 건 모를 것 같은 '순둥'한 이미지를 갖고 있지만 '주당' 스타로 유명하다.


온유는 과거 KBS2 '야행성'에 출연해 "소주로 최대 5병 반까지 마셔봤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특히 온유의 지인들은 "온유는 필름이 끊겨도 술을 계속 마신다"라며 '리얼 주당'임을 입증했다.


6. 강다니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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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다니엘은 평소에도 술 마시고 싶다는 말을 자주 할 정도의 '애주가'다.


그의 주량은 소주로 5~6병, 맥주로 피쳐 2~3병 정도다. 


강다니엘은 최근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 출연해 "양주, 소주, 맥주, 고량주를 좋아한다"며 그중에서도 테킬라와 위스키를 가장 좋아하는 술로 꼽았다.


팬들은 한 가지 종류만 좋아하는 게 아니고 여러 종류의 술을 즐긴다는 강다니엘을 진정한 '애주가'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