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역대급으로 격렬한 '정사신' 때문에 침 꼴깍꼴깍 삼키게 되는 '애프터: 그후'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애프터: 그 후'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전 남자친구와 능력 있는 '썸남' 사이에서 고민하는 로맨스 영화 '애프터: 그 후'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7일 영화 '애프터: 그 후'가 전국 멀티플렉스 영화관에 내걸렸다.


'애프터: 그 후'는 테사(조세핀 랭포드 분)가 첫사랑 하딘(히어로 파인즈 티핀 분)과 헤어진 후에도 서로의 살결과 숨결을 끊지 못하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가는 모습을 그린다.


그러던 중 대학 졸업을 앞둔 테사는 대형 출판사의 인턴십에 합격하게 되고, 그곳에서 젠틀한 직장 동료 트레버(딜란 스프로즈 분)를 만나게 되며 미묘한 관계를 이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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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애프터: 그 후'


앞서 공개된 예고편과 메인 포스터에는 테사와 하딘이 농염한 스킨십을 하는 모습이 담겨 보는 이들의 연애 세포를 자극했다.


역대급 수위의 로맨스 영화라는 기대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애프터: 그 후'. 그렇다면 개봉 첫날 발 빠르게 해당 작품을 보고 온 이들은 어떤 평을 내렸을까.


대다수의 관객은 주연배우들의 비주얼부터 완벽했던 영화라며 조세핀 랭포드와 히어로 파인즈 티핀의 미모에 연신 감탄을 쏟아냈다.


또 관객들은 "상상 그 이상의 수위다", "생각보다 많이 야해서 놀랐다", "전작보다 훨씬 좋다. 근데 이게 15세라고?" 등의 후기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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뿐만 아니라 관객들은 화려한 영상미와 더불어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까지 모든 게 완벽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하지만 전편을 못 본 관객에 대한 배려가 부족했다는 혹평도 있었다. 이들은 "전작과 이어지는 인물들의 섬세한 감정선을 쉽게 파악할 수 없었다"고 아쉬운 마음을 전했다.


'애프터: 그 후'는 관객의 높은 호평을 바탕으로 이날 오후 2시 기준 네티즌 평점 8.64, 관람객 평점 10점 만점을 기록하고 있다.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를 그리며 개봉과 동시에 호평을 받고 있는 '애프터: 그 후'가 전국 가을 극장가를 뒤흔들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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