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동성 스폰서' 제안 거절했는데 이승준 사망 후 경찰 조사 받게 된 '청춘기록' 박보검

인사이트tvN '청춘기록'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청춘기록' 박보검이 참고인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


지난 6일 방송된 tvN '청춘기록' 10회에서는 연기대상 최우수상을 수상하며 스타덤에 오른 사혜준(박보검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사혜준은 드라마 '게스트웨이'와 '왕의 귀환'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큰 인기를 얻게 됐다.


하지만 사혜준의 인기가 높아짐에 따라 악의적인 루머가 퍼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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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청춘기록'


루머에는 "패션디자이너 찰리정(이승준 분)과 스폰 관계다", "사혜준이 게이 클럽에 다닌다"라는 내용이 담겼다.


실제로 사혜준은 5년 전 모델 활동 시절 찰리정에게 스폰을 제안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사혜준은 "저 선생님 존경한다. 그만하는 게 좋을 것 같다. 선생님에게 상처 주고 싶지 않다"라며 단호하게 거절했다.


이후 5년 만에 패션쇼에서 사혜준과 재회하게 된 찰리정은 재차 스폰을 제안했지만 거절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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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청춘기록'


찰리정은 사혜준이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날 밤 그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


이후 찰리정은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이에 사혜준은 찰리정 사망 사건과 관련해 참고인 조사를 받게 됐다.


찰리정이 돌연 사망하며 사혜준의 루머에 누리꾼의 관심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그가 이 난관을 어떻게 헤쳐나갈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박보검이 출연하는 tvN '청춘기록'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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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련 영상은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청춘기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