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논현동 빌딩 '128억원'에 사들인 '갓물주' 소녀시대 유리

인사이트뉴스1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그룹 소녀시대의 유리가 100억 원대 건물을 매입하며 건물주 반열에 올랐다.


6일 머니투데이에 따르면 유리는 지난 7월 서울 강남구 논현동 소재 5층 빌딩을 128억 원에 매입했다.


원빌딩중개법인에 의하면 해당 건물은 토지면적 481.1㎡(145.53평), 연면적 1304.27㎡(394.52평)의 지하 1층~지상 5층 건물로 2003년 준공된 뒤 2017년 리모델링을 마쳤다.


특히 9호선과 분당선이 지나는 선정릉역에서 도보 3분 거리인 초역세권에 위치해 접근성과 가시성이 뛰어나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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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리모델링을 거친 만큼 건물의 내외관 또한 준수한 편이다.


해당 건물을 128억 원에 매입한 유리는 이중 105억 원을 대출로 마련했다.


취득세를 고려하면 실투자 현금은 24억 원 정도 들어갔을 것으로 추정된다고 해당 매체는 알렸다.


또한 유리가 매입한 빌딩의 임차인은 유명 게임회사여서 임대인이 따로 신경 쓸 필요가 없을 정도로 임대수익이 탄탄한 곳으로 알려졌다.


지난 2012년 9월에도 유리는 서울 강남구 청담동 고급빌라를 16억 7000만 원에 매입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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