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개그맨 출신 커플 유튜버 손민수, 임라라는 6년째 연애 중임에도 여전히 달달한 모습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 유튜브 채널 '엔조이커플'에는 임라라가 손민수를 속이는 흥미진진한 몰래카메라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임라라는 하루 종일 남자친구 손민수의 행동에 반응하지 않으려 애썼다.
아무것도 모르고 임라라의 집에 놀러 온 손민수는 "자기야. 나 왔다"라며 활기차게 등장했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손민수는 곧바로 임라라을 꼭 안아주고 머리에 뽀뽀를 해주는 등 다정한 면모를 뽐냈다.
하지만 굳어있는 임라라의 표정을 인지한 손민수는 곧바로 "어제 무슨 일 있었냐"라며 걱정스러운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도 손민수는 광고에 나오는 장면을 따라 하며 웃음을 유발하거나 애교를 부리며 임라라의 기분을 풀어주기 위해 노력했다.
YouTube '엔조이커플enjoycouple'
이후에도 반응이 없자 손민수는 "일단 설거지를 하고 오겠다. 여기서 날 어떻게 사랑해줄지 고민하고 있어"라며 센스 넘치는 화법으로 보는 이의 마음을 몽글몽글하게 만들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6년째인데 저렇게 달달하다니", "임라라가 너무 부럽다", "손민수 너무 귀엽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손민수는 최근 '가짜사나이 2기'에 출연하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공개되는 '가짜사나이 2기'는 매주 목요일과 일요일 오후 8시에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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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enjoycoup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