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롤러코스터 리부트'에 출연 중인 개그맨 양세찬이 현실적인 면모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5일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에 선공개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모두의 탐구생활'에 출연하는 양세찬의 모습이 담겼다.
'모두의 탐구생활'은 tvN '롤러코스터'의 레전드 코너 '남녀탐구생활'의 2020년 버전이다.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이날 양세찬은 오랜만인 휴일을 맞아 집에서만 생활하는 '집콕'을 하기로 마음먹었다.
그는 태블릿 PC로 유튜브를 보면서 밥을 먹거나 소파에 드러누워 TV를 시청하는 등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다.
이어 배우 박보검이 출연 중인 드라마 tvN '청춘기록'을 보던 양세찬은 "박보검 잘생긴 거 모르겠다"라며 근거 없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하지만 양세찬은 흐릿하게 TV 화면에 비친 자신의 얼굴을 보고 바로 반성했다.
캡션을 입력해 주세요.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TV에 비친 자신의 모습은 떡진 머리에 두툼한 배, 툭 튀어나온 입 등 다소 추레한 모습이었다.
이에 '현타'(현실 자각 타임, 자기가 처한 실제 상황을 깨닫게 되는 시간)를 느낀 그는 "너까지만 인정한다"라며 태세를 전환해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선공개만 봐도 웃기다", "TV에 내 모습 비칠 때 공감이다", "너무 현실적이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양세찬이 출연하는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는 오는 6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tvN '롤러코스터 리부트'
사진=인사이트
※ 관련 영상은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