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가짜사나이2'가 여태껏 어디서도 볼 수 없던 살벌한 훈련으로 대중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인터넷 방송인 홍구가 자막 한 줄로 시청자의 동공을 흔들리게 했다.
지난 4일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서는 '가짜사나이2' 2화 영상이 게재됐다.
이날 영상에서는 교육생으로 참여한 조재원, 윽박, 머독이 중도 포기를 선언했다.
그야말로 '악'소리가 나오는 훈련이 이어지는 가운데 홍구의 인터뷰 영상이 화면을 채웠다.
이때 홍구의 이름 옆 특이사항을 설명하는 란에 '아이유보다 동생'이라는 문구가 담겨 시청자의 시선을 강탈했다.
머리를 짧게 밀고 수염을 기른 홍구는 1994년생으로 올해 27살이다.
반면 잡티 하나 없는 맑고 탱탱한 피부를 지닌 아이유는 1993년생으로 26살이다.
보고도 믿기지 않는 자막에 시청자는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들은 "진지하게 웃고 있는데 진심으로 당황했다", "분위기 깨지 말아 주세요", "뜬금없이 빵 터졌다" 등의 반응을 쏟아냈다.
아이유보다 어린 홍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홍구가 출연 중인 '가짜사나이2'는 매주 목, 일요일 저녁 8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