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드디어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복귀한 건후가 물오른 댄스 실력을 선보였다.
지난 4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축구선수 박주호 가족의 복귀를 알렸다.
함께 공개된 영상에는 BJ 삼촌에게 반갑게 인사하며 그간의 근황을 전하는 박주호, 나은이, 건후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오랜만에 마주한 카메라가 반가웠는지 서로 원샷 욕심을 내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왁자지껄한 복귀 인사가 끝나자 건나블리 근황 맛보기 영상이 추가로 나왔다.
깜찍한 파자마 차림을 한 나은이와 건후는 방탄소년단 신곡 '다이너마이트'가 흘러나오자 텐션을 끌어올렸다.
특히 건후는 TV 속 방탄소년단 형들을 홀린듯 쳐다보더니 안무 커버까지 나서 시선을 집중시켰다.
볼살을 흔들며 리듬을 타던 건후는 멤버 지민의 파트에서 머리카락 쓸어넘기는 동작을 똑같이 따라했다.
앞서 박주호의 아내 안나는 자신의 SNS에 건후가 '다이너마이트'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공개한 바 있다.
건후가 노래에 이어 안무까지 섭렵하자 이모 팬들은 "건후도 아미였네", "아 너무 귀엽다"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박주호 가족의 일상은 오는 11일 방송부터 공개된다. 건후 동생 진우도 최초로 공개될 예정이라 기대감이 모인다.
※ 관련 영상은 3분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