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성적 톱클래스라 학창시절 '외교관' 꿈꿨다는 '전교 회장 출신' 아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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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아름다운 음색으로 한국 가요계에 이름을 새긴 가수 아이유.


그가 가수가 되기 전 남다른 직업을 꿈꿨던 소식이 전해져 누리꾼 사이에 화두로 떠올랐다.


과거 아이유는 공유가 진행하는 군군방송 라디오 '공유가 기다리는 20시'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아이유는 자신의 과거사를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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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드림하이'


아이유는 "제가 공부를 잘했었다. 엄마는 제게 외교관을 하라고 하셨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이유는 "저도 외교관을 하려 했다. 그런데 체육 선생님이 가수가 되라고 하셔서 진로를 바꿨다"고 털어놨다.


진로를 결정한 뒤 몰래 오디션을 보러 다녔다는 아이유는 "엄마께서 어이없어하셨다. 하지만 나중에는 응원해주시더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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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공개 오디션을 보러 간 아이유를 찾아가 응원을 하기도 했다고 전해 훈훈함을 샀다.


한편 아이유는 가수 데뷔 전까지만 해도 반에서 1, 2등을 다툴 정도로 학업에 뛰어난 두각을 드러냈다.


더불어 아이유는 초등학교 시절 전교 1등과 회장을 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