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이동욱이 가수 피오와 달콤한 케미(?)를 과시했다. 로코물의 황태자답게 남성마저 설레게 하는 미모를 선보였다.
지난 3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놀라운 토요일'(놀토)에서는 이동욱, 조보아, 김범이 출연했다.
이날 이동욱은 피오와 심상치 않은 케미와 텐션을 폭발시키며 스튜디오를 뜨겁게 달궜다.
먼저 접근한 건 피오였다. 피오는 이동욱이 카메라 원샷을 차지하자 "이런 게 원샷 카메라구나"라며 극찬을 쏟아냈다.
이동욱도 곧바로 화답했다. 그는 피오를 향해 "방송으로 볼 때도 귀여웠는데 실제로는 더 귀엽다"며 연이어 '귀엽다'고 칭찬했다.
이동욱의 칭찬을 받은 피오는 심장을 부여잡는 등 부끄러워했다. 서로 눈을 떼지 못하고 바라보다 얼굴이 발갛게 상기되기도 했다.
이동욱은 이 밖에도 절친인 조세호의 노래 '그녀의 전화번호'의 등장에 "저는 조세호 노래 맞추려고 여기 나온 게 아니다"라고 불만을 표해 웃음을 자아내는 등 시종일관 넘사벽 입담으로 유쾌한 웃음을 선사했다.
tvN '놀라운 토요일 - 도레미 마켓'은 신동엽, 박나래, 혜리, 문세윤, 김동현, 넉살, 피오가 전국 시장의 핫한 음식을 걸고 노래의 특정 부분을 정확히 받아쓰는 미션을 수행하는 주말 버라이어티로, 매주 토요일 오후 7시 4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