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다 준비돼 있어 '몸'만 오면 된다며 '여친 급구'한 39살 하석진

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하석진이 이제는 결혼을 하고 싶다는 욕망을 드러냈다.


지난 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하석진의 싱글 라이프가 그려졌다.


이날 하석진은 7년째 혼자 사는 삶에 대해 "예전에는 영원히 좋을 것 같았는데 오래는 하고 싶지 않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과거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해 자신의 싱글 라이프를 축복이라 생각한다며 자유로운 일생을 꿈꾼다고 말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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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하지만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하석진은 과거와는 상반된 꿈을 꾸고 있었다.


그는 "이제는 외롭기도 하고 여러 가지 삶을 공유할 누군가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라며 "저는 준비돼있다. 몸만 와 달라"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하석진은 결혼 생각이 있는지에 대해 물어보는 박나래의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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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MBC '나 혼자 산다'


하석진은 "너무 혼자 살아온 세월에 잡다한 노하우들만 쌓인 것 같아서, 함께 있을 사람을 구하는 게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1982년생으로 올해 나이 39살인 하석진은 30대 후반의 나이에도 여전히 조각 같은 비주얼을 자랑한다.


그의 이상형은 뽀얀 피부를 가진 야리야리한 여자로 알려져 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제발 나한테 왔으면 좋겠다", "이런 말 하는 것 보니 곧 갈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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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씨제스엔터테인먼트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나 혼자 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