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귀신의집' 입구서 허세 부리더니 들어가자마자 '오열'한 세젤귀 제니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걸그룹 블랙핑크 제니의 '역대급' 귀여웠던 모습이 팬들 사이에서 화제다.


지난 2일(한국 시간) 블랙핑크가 첫 번째 정규앨범 'THE ALBUM'을 발표하며 국내외 음원 시장을 강타했다.


신보 타이틀곡 'Lovesick Girls'는 미국을 비롯해 총 57개국 아이튠즈 송 차트 1위에 오르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블랙핑크가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는 이유는 멤버 별로 각양각색의 매력을 자랑하고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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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그중 제니는 무대 위에서는 카리스마 장인이지만 무대 밖에서는 귀여운 매력을 자랑한다.


제니는 과거 SBS '런닝맨'에 출연해 귀신의 집으로 불리는 '호러룸'에 들어가 미션을 수행한 바 있다.


당시 제니는 '호러룸'에 들어가기 전부터 두려움에 떨었지만 하하는 "하나도 안 무섭다"며 "빨리 나올 수 있다"고 거짓말을 했다.


하하의 말에 제니는 "오빠 내가 앞에 갈게. 나만 따라와요"라며 파트너인 이광수를 멋지게 리드했다.


하지만 제니는 문을 열자마자 당황했다. 곳곳에서 귀신들이 불쑥불쑥 등장하는 것은 물론이고 방해물이 깜짝깜짝 튀어나왔기 때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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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제니는 연신 "하지 마"라고 소리를 질렀고, 닭똥 같은 눈물을 뚝뚝 떨어뜨리며 "안 놀래킨다고 했잖아요"라고 대성통곡했다.


제니의 눈물은 '호러룸'을 빠져나올 때까지 이어졌다.


방을 나왔는데도 계속해서 울고 있는 제니를 본 유재석은 "제니야 괜찮니?"라고 물었고 제니는 울면서도 "네에"라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를 지켜보던 하하는 "우는 모습까지 너무 귀엽지 않아요?"라고 삼촌 미소를 보여 웃음을 더했다.


이광수는 "살면서 내가 본 사람 중에 제일 겁쟁이다"라며 제니를 놀렸다.


순수하면서도 귀여운 제니의 모습은 기사 하단 영상을 통해 함께 만나보자.


인사이트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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