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또' BBQ 본사 쳐들어가 신상 치킨 '네고' 성공시킨 광희 클래스

인사이트YouTube '달라스튜디오'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가수 황광희가 BBQ 치킨 본사를 다시 찾아 역대급 네고를 성공했다.


2일 유튜브 채널 '달라스튜디오'에는 1화 BBQ 치킨 편 조회 수가 500만 뷰를 돌파한 기념으로 BBQ 치킨의 윤홍근 회장을 다시 찾은 광희의 모습이 그려졌다.


앞서 1화에서 광희는 BBQ와 계약서를 작성하면서 '500만 뷰를 달성하면 브랜드 모델을 시켜달라'는 조항을 넣어 윤 회장으로부터 동의를 얻은 바 있다.


이날 광희는 해당 조건과 신메뉴 할인을 놓고 윤 회장과 협상을 진행했다. 우선 이들은 BBQ 신상 치킨인 '광희나는 메이플 버터 갈릭치킨' 출시 여부와 가격을 놓고 논쟁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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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달라스튜디오'


윤 회장이 신상 치킨 정가가 22,000원이라고 말하자 광희는 12,000원이라고 외치며 강하게 밀어붙였다.


그러자 윤 회장은 원가를 고려하면 터무니없는 가격이라며 울먹였고 광희는 가위바위보로 가격을 정하자며 제안했다.


광희는 "제가 이기면 19,900원이고 회장님이 이기면 21,000원으로 하자"고 말했다. 광희는 가위바위보에서 이겼고 결국 정가가 19,900원으로 확정됐다.


이어 모델 계약 협상도 펼쳐졌다. 윤 회장은 이번에는 묵찌빠로 하자고 제안하면서 자신이 이기면 모델 기간을 1년으로 발탁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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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달라스튜디오'


미묘한 힘겨루기가 이어지는 가운데 결전의 순간이 다가왔다.


보자기를 내 선공에 성공한 광희는 잠시 호흡을 가다듬었고 "묵"을 외치며 주먹을 내밀었다. 윤 회장 역시 묵을 냈고 결국 모델 계약도 광희의 뜻대로 성사됐다.


윤 회장은 유쾌한 미소를 지으며 축하해 주었고 이외에도 방송 이후 일주일 동안 추가 5,000원 할인행사를 하기로 약속했다.


이로써 BBQ 신상 치킨인 '광희나는 메이플 버터 갈릭치킨'의 정가는 19,900원이 됐으며 오는 8일까지 BBQ 자사 앱에서 선출시 되는 해당 신상 치킨을 추가 5,000원을 할인한 가격인 14,900원에 즐길 수 있게 됐다.


YouTube '달라스튜디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