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자기 내려놓고 '엄마·아내'로 힘써온 박시은에게 설거지쿠폰+용돈 선물한 '참사랑꾼' 진태현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진태현이 아내 박시은을 향한 배려로 누리꾼의 마음에 설렘을 안겼다.


2일 진태현의 자신의 SNS를 통해 아내를 위해 준비한 선물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추석날 진태현이 아내에게 전할 편지와 용돈 그리고 특별 이벤트 쿠폰이 담겼다.


이를 두고 진태현은 "올 한해 고생한 아내를 위한 아빠와 딸의 콜라보"라고 소개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이들이 준비한 편지에는 "위대한 엄마, 아내 그리고 여자 박시은"이란 글자가 담겨 뭉클함을 안겼다.


딸 박다비다는 박시은을 향해 "매일 아침 눈뜨면 차려져 있는 아침밥과 매사에 불안해하고 걱정하는 저를 더 걱정해주고 사랑으로 채워주는 엄마의 마음, 감사하고 사랑해요"라며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진태현 역시 아내에게 "이젠 존경을 넘어 어메이징하다고 표현하고 싶다"며 사랑과 존중을 표현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


이어 이들은 박시은을 위해 기간 제한 없는 '설거지 15회권'을 준비해 보는 이의 입꼬리를 올렸다.


더불어 진태현과 박다비다는 아내이자 엄마인 박시은에게 줄 용돈까지 준비한 모습으로 화목한 가정임을 실감케 했다.


한편 2015년 부부의 연을 맺은 진태현과 박시은은 신혼여행 중 제주도 보육원에서 만난 대학생 딸 박다비바를 지난해 공개 입양했다.


인사이트


인사이트Instagram 'taihyun_z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