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여자 배구 선수 김혜원이 압도적인 몸매를 뽐내며 남심을 뒤흔들었다.
철저한 식단 조절과 한계를 뛰어넘는 웨이트 트레이닝으로 만든 선명한 복근과 탄탄한 허벅지 근육이 주목받고 있다.
최근 김혜원은 피트니스 센터 인스타그램 계정 '윤스피트니스'를 통해 바디 프로필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많은 사진이 올라왔지만 가장 주목받은 사진은 검은색 상의와 수영복을 매치해 입은 사진이었다.
11자 복근도 인상적이라는 반응이 나오지만 무엇보다 탄탄하고 단단한 '육체美'를 자랑하는 허벅지 근육에 찬사가 이어졌다.
탄탄한 허벅지 근육과 함께 잔뜩 업 돼 있는 힙라인은 "역대급이다"라는 반응을 얻고 있다. 앞에서 봐도, 측면에서 봐도 완벽한 피지컬에 수많은 남성들이 탄성을 내지르고 있다.
굵은 허벅지와 대비되는 얄상한 발목과 종아리가 하체의 매력을 더 키워준다는 반응도 나온다.
사진으로만 봐도 김혜원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전해져온다. 김혜원은 오전에는 배구 소속팀 훈련을 받고, 오후에는 헬스장에서 웨이트 운동을 했다.
또한 식단 하나하나까지도 트레이너들에게 세세하게 피드백 받았다. 바디 프로필을 찍기 위해 완전히 몰두했다.
뛰어난 피지컬을 보여준 김혜원의 의지와 피나는 노력에 많은 이들이 찬사와 응원 그리고 감탄을 쏟아내고 있다.
한편 배구 선수 김혜원은 올해 만 24세로 지난 2014년 한국도로공사 하이패스배구단에 입단하면서 커리어를 시작했다.
지난해부터는 실업 대구시청 소속 배구단에 새 둥지를 트고 맹활약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