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드디어 오늘(1일) 많은 이들이 기다렸던 '가짜사나이 2기'가 베일을 벗었다.
1일 오후 8시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에는 '가짜사나이 2기' 1화가 공개됐다.
첫 화는 '100시간 극한의 특수부대 훈련을 경험한다'라는 주제로 꾸려졌다.
공개된 영상에는 최종 선발된 배우 줄리엔 강과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곽윤기, 전 축구 국가대표 김병지, 개그맨 손민수, 방송인 오현민, 싱어송라이터 샘김, BJ 힘의길, 윽박, 홍구, 머독, 조재원, 까로, 이과장 등 14명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본격 훈련에 앞서 닭가슴살로 배를 채우며 의지를 다졌다.
이후 이들은 체온 측정 및 건강 상태를 점검한 뒤 교관들의 지휘 아래 교육에 돌입했다.
기상 훈련부터 어마어마한 강도를 자랑했다. 몇몇 참가자들은 곧 쓰러질 기세로 동공이 풀린 모습이었다.
훈련생들의 신음에도 훈련은 계속됐다. 이들은 흙탕물에 뒹구는가 하면, 밀려오는 파도와 한몸이 되기도 했다.
결국 극한의 고통을 참지 못하고 포기한 참가자까지 등장해 충격을 안겼다.
가짜사나이2기 첫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역대급이네 진짜", "벌써 2화 보고싶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가짜사나이'는 헬스 유튜브 채널 '피지컬갤러리'와 글로벌 보안 전문 회사 무사트(MUSAT)가 함께하는 리얼리티 예능 프로그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