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Miguel Félix Gut /Youtube
엄마의 품에 안긴 어린 아기가 세상에서 가장 심술궂은 표정을 지어보여 온라인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최근 유튜브 이용자 미구엘 펠릭스 굿(Miguel Félix Gut)이 올린 영상 한편이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것이다.
미구엘은 자신의 아내와 어린 아기를 촬영해 유튜브에 올렸는데, 그 내용이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호응을 얻고 있다.
어린 아기는 엄마를 바라보고 있는데 무슨 이유에선지 화가 잔뜩 난 얼굴로 인상을 쓰고 있다.
그 표정을 보면 알 수 있듯 지금 기분이 무척 나쁜 것으로 보인다.
via Miguel Félix Gut /Youtube
그런데 아기의 기분을 아는지 모르는지 엄마는 장난기가 발동했다.
이런 모습이 너무 귀엽게 보인 엄마는 아기의 몸에 간지럼을 태우기도 하고 얼굴에 웃는 표정을 만들어 보이기도 한다.
그래도 아기는 쉽게 웃지 않고 엄마와 '밀당'을 하는 쿨한 태도를 끝까지 유지한다.
이 영상은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된 이후 현재까지 95만건 이상 조회되면서 큰 인기를 모으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