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한복 차려입고 "삼촌 용돈 주세요~♥"라고 하는 것 같은 '담보' 박소이 애교짤

인사이트Instagram 'cgv_korea'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영화 '담보'로 대세 아역배우가 된 박소이가 추석을 맞아 한복을 차려입었다.


지난달 30일 박소이 인스타그램 계정에는 짤막한 영상 한 편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파스텔톤 한복을 입고 영화 '담보' 홍보에 한창인 박소이의 모습이 담겼다.


귀여운 족두리를 한 박소이는시종일관 환하게 웃으며 이야기를 이어나갔다. 


인사이트Instagram 'cgv_korea'


인사이트Instagram 'soi_hami'


그는 '담보' 속에 담긴 1년 전 자기 모습을 보며 "볼이 탱글탱글해서 제 동생 같았어요"라는 후기를 전했다.


초롱초롱한 눈망울과 발랄한 목소리, 깜찍한 입동굴은 랜선 삼촌들의 마음을 제대로 흔들었다.


귀염뽀짝한 박소이의 한복 자태를 보고 있으면 있는 돈 싹 긁어모아 용돈을 주고 싶을 정도다.


인사이트Instagram 'soi_hami'


박소이는 오늘(1일)도 SNS에 한복을 입고 촬영한 영상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추석 인사를 건넸다.


한편 박소이가 출연하는 영화 '담보'는 사채업자 두석(성동일 분)과 종배(김희원 분)가 떼인 돈을 받으러 갔다가 얼떨결에 9살 승이(박소이 분)를 담보로 맡아 키우게 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작품은 개봉 2일 만에 경쟁작 '국제수사'를 누르고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