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가을에 불면증 겪어 목소리 잘 못 내는데 팬들 위해 14시간 '유스케' 공연했던 아이유

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아이유가 불면증을 겪는 와중에도 팬들을 위한 콘서트를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달 30일 아이유의 공식 유튜브 채널 '이지금'에는 "아이유의 유스케 정복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공개된 영상에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녹화를 하루 앞두고 맹연습에 나선 아이유의 모습이 담겼다.


모자를 푹 눌러쓴 아이유는 불면의 계절이 돌아왔다며 가을에 잠을 잘 못 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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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이지금 [IU Official]'


아이유는 "목소리가 안 나와. 잠을 못 자서. 그런데도 기분은 너무 좋아요"라고 말했다.


이어 아이유는 "아이 할 수 있지. 엄살이지"라고 밝게 말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이후 아이유는 최상의 컨디션이 아니었음에도 무려 14시간의 녹화에 임하며 최고의 무대를 만들어냈다.


그럼에도 아이유는 마지막 무대가 아쉬웠는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목도 완전히 쉬었고 체력도 다 떨어져서 가사 실수도 있었다"라고 고백했다.


해당 영상을 본 누리꾼은 "언니 잠 푹 잤으면 좋겠어요", "당분간 푹 쉬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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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YouTube '이지금 [IU Officia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