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수술 없이도 브이라인을 만든 유튜버가 자신이 효과를 봤던 시술을 공개했다.
지난 1월 유튜버 '민가든' 채널에는 '지금까지 받았던 시술 전부 알려드릴게요! 추천/비추천 BEST3!'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은 최근 각종 SNS에서 재조명 받으며 인기를 끌었다.
영상에서 그는 2014년도 당시 자신의 얼굴을 공개하며 "원래 내 턱이 이런(브이라인)줄 알았다 (그런데 아니었다)"라고 전했다.
평소 주변 친구들이나 구독자들에게 얼굴형 칭찬을 많이 들었다는 민가든은 사실 자신이 볼살이 많다고 고백했다.
주변에서 얼굴이 작다거나 갸름하다고 하는 얘기를 듣다가 예전 사진을 본 민가든은, 자신이 원래 넓적하고 동그란 얼굴형이었단 걸 깨닫게 됐다고.
스스로를 노력형 V라인이라고 소개한 그는 교정과 시술, 관리를 통해 얼굴형이 변화할 수 있었다며 비법을 공개했다.
그는 공개에 앞서 시술을 유도하는 건 절대 아니라고 강조하며, 직접 받아보고 효과가 좋았던 시술 3가지를 소개했다.
2014년도부터 6년간 받았던 시술 중 베스트는 '턱 끝 필러'였다. 그는 살짝만 턱 끝 라인을 빼주면 세련된 인상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두 번째는 보톡스다. 그는 턱 보톡스를 맞으면 근육이 줄어들어 살이 쪄도 날씬해 보이는 효과가 있었다고 전했다.
마지막 세 번째는 리프팅으로, 이는 병원과 의사마다 효과가 다르기 때문에 어떤 리프팅이 좋다고 확언할 수는 없다고 했다.
민가든은 슈링크나 울쎄라가 '투턱'을 없애줬다고 전했다.
물론 해당 시술이 모두에게 잘 맞는 것은 아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병원에 방문해 부작용에 대해 충분히 듣고 자신에게 꼭 맞는 시술을 선택하는 것임을 잊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