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밤 체력' 넘쳐 함소원이 어깨만 노출해도 옆에 온다는 '18살 연하' 남편 진화

인사이트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방송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의 부부관계를 털어놨다.


28일 방송된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에서는 함소원이 출연해 남편 진화와의 부부 생활에 대해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함소원은 "애로부부인데 왜 나를 안 부르지 했다"며 "애로부부는 여기 있는데 왜 저 사람들이 하고 있는 건가 쳐다봤다"라고 방송에 출연한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는 "제가 오늘 에로에 대해서 상세하게 알려드리겠다"고 말하며 연하 남편 진화에 대해 입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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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함소원은 18세 연하와 사는 기분은 어떤가라는 질문을 받곤 "18살 연하와 사는 기분요? 이런 기분이에요"라며 홍진경을 향해 "한번 살아보고 싶지 않으세요?"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홍진경이 "밤에 좋다면서요?"라고 되묻자 함소원은 "일단 파이팅이 넘친다. 쌩쌩하다"며 남편 자랑을 했다.


이상아는 "나이 차이가 있으니 부부관계가 힘들지 않느냐"고 물었다.


그러자 함소원은 "열심히 운동한다. 제가 체력을 맞춰가려고 운동을 굉장히 열심히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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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함소원은 부부관계에서 누가 리드를 하느냐는 질문에도 솔직하게 답했다.


그는 "누가 먼저 리드한다고 할 것 없이 제가 슬립 가운을 살짝 내려 어깨만 노출해도 된다"며 "남편이 젊어서 그런지 눈치가 빠르다"고 말했다.


이어 "제 옆으로 와서 무거운 저를 슬쩍 안아 들어준다"고 말해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함소원과 진화는 18살의 나이차이를 딛고 지난 2018년 결혼했다.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