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1700만원'짜리 명품 '에르메스 백' 들고 산책 나온 카일리 제너 1살 딸

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에르메스' 가방은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자랑하며 여성의 워너비 백으로 손꼽힌다.


이 가운데 수천만 원을 호가하는 명품 백을 1살 때부터 소유한 스타 2세가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해 모델 카일리 제너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딸 스토미 웹스터의 모습이 담긴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 스토미 웹스터는 니트 소재의 아동복에 은색 샌들을 신고 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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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


특히 그가 들고 있는 핑크색 에르메스 가방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스토미 웹스터가 들고 있는 가방은 지난 2016년 출시된 에르메스 미니 켈리백이다.


해당 제품의 출고가는 8,150달러(한화로 약 926만 원)였다.


에르메스 미니 켈리백은 사랑스러우면서도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과시하며 출고 직후 '품절 대란'을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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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


이에 스토미 웹스터가 들은 해당 가방은 2019년 기준 1만5천달러(한화 약 1,704만 원)~1만7천 달러(한화 약 1,932만 원)에 거래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산책용 가방이 에르메스라니", "너무 부럽다", "스토미 웹스터랑 잘어을린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카일리 제너는 1조 2천억 원이 넘는 자산을 보유한 '최연소 억만장자'이다.


인사이트Instagram 'kyliejenn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