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IQ '상위 2%' 멘사 들어갈 정도만 풀 수 있는 '문제적 남자' 길찾기 문제

인사이트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과거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 나온 '3차원 사고' 문제에 누리꾼의 이목이 집중됐다.


지난 2015년 방송된 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에는 서울대생 70%가 풀지 못했다는 '뇌풀기 문제'가 출제됐다.


최근 누리꾼 사이에는 3차원 사고를 요구하는 '뇌풀기 문제' 중 비교적 간단한 난이도의 문제가 회자되고 있다.


당시 제작진은 "길이 겹치지 않도록 색깔에 맞는 문으로 나가라"라는 문제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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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제작진이 제시한 사진에는 각각 빨간색, 초록색, 파란색 집과 문이 그려져 있었다.


집과 문은 지그재그 형태로 위치해 겹치지 않고 탈출하기는 불가능해 보였다.


정답은 서울대 대학원 출신 타일러가 맞혔다. 


그는 칠판에 직접 그림을 그리며 설명했다.


해당 문제는 직관적으로 생각하면 어렵지만 직접 그림을 그려보면 쉽게 해결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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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가장 구석에 위치한 빨간 집을 제외하고 초록색 집과 파란색 집 동선을 겹치지 않도록 최대한 곡선 형태로 만들어준다.


이때 두 동선 사이의 틈을 남겨줘야 한다. 그렇게 되면 빨간 집과 빨간 문 사이에는 S자 형태의 길이 만들어진다.


빨간 집에서 빨간 대문으로 나갈 때는 해당 곡선 사이의 틈을 이용해 빠져나가면 된다.


해당 문제를 접한 누리꾼은 "생각보다 간단하다", "그려보니까 이해가 된다", "처음 봤을 땐 전혀 몰랐다" 등 다양한 반응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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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N '뇌섹시대 - 문제적 남자'


YouTube 'tvN D 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