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보건교사 안은영'이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5일 넷플릭스 측은 시리즈물 신작 '보건교사 안은영'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했다.
'보건교사 안은영'은 남들 눈에 보이지 않는 젤리를 볼 수 있는 능력을 가진 보건 교사 안은영(정유미 분)이 새로 부임한 고등학교에서 심상치 않은 미스터리를 발견한 뒤, 한문 교사 홍인표(남주혁 분)와 이를 해결해가는 판타지 드라마다.
이 작품은 제작 초기 단계부터 신선한 스토리와 배우 정유미, 남주혁의 동반 출연으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높은 기대를 모으며 막을 올린 이 작품에 넷플릭스 이용자들은 호평을 전하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공개 전부터 몰린 뜨거운 인기에 잠시 동안 넷플릭스 페이지가 다운되기도 했다.
작품을 본 넷플릭스 이용자는 "5분 봤는데 벌써 좋다", "막 1화 다 봤는데 너무너무 재밌다", "자잘한 대사들이 너무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정유미가 정유미 했다", "정유미랑 남주혁 케미가 은근히 좋다" 등 출연진의 연기력을 극찬하는 반응도 많았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는 물론,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 등 모자란 점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보건교사 안은영'.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함과 동시에 관객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보건교사 안은영'이 앞으로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일지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