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무작정 착하기 보다 '도도한 여자'한테 매력 느낀다는 '짱잘' 스타 5인

인사이트왼쪽부터 박서준, 공유 / (좌) 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우) 매니지먼트숲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착한 여자, 귀여운 여자, 섹시한 여자 등 남성들이 꼽는 이상형은 수없이 많다. 


그만큼 모든 사람이 각자의 매력을 지니고 있다는 뜻이기도 하다.


하지만 최근 남성들 사이에서 많이 언급되고 있는 건 바로 고양이를 연상하게 하는 여성이다.


이들은 참한 것보단 도도하고 통통 튀는 성격에 끌리는 것이다.


연예인도 예외는 아니었다. 남자 스타들 중에서 시크한 여성에게 매력을 느낀다고 밝힌 이들을 한곳에 모아봤다. 


1. 박서준 


인사이트tvN '김비서가 왜 그럴까'


인사이트어썸이엔티


첫 번째 주인공은 반달 눈웃음이 사랑스러운 배우 박서준이다.


과거 박서준은 tvN '현장토크쇼 택시'에 출연해 이상형을 밝혔다.


그는 "겉모습이 차가운 여성이 좋다"면서 구체적으로는 다가갈 수 없을 정도로 차가운 눈매를 가진 사람한테 호감이 간다고 밝혔다.


이어 "현모양처 같은 타입은 안 끌린다"라고 솔직하게 말했다.


2. 공유 


인사이트Instagram 'management_soop'


인사이트매니지먼트숲


연예계 대표 '남신' 공유는 지난 2017년 더 팩트와 진행한 인터뷰에서 고양이과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공유는 상대방에게 의지하는 여성보다 본인을 위해 뭔가 할 수 있는 능동적이 사람이 좋다고 설명했다.


팬들은 "내가 바로 고양이다", "나 완전 능동적이지" 등 열렬한 반응을 쏟아냈다.


3. 김영광 


인사이트Instagram 'aksakfn12'


인사이트영화 '원더풀 고스트'


최근 MBC '나 혼자 산다'에 출연하며 인기 정점을 찍은 김영광.


만인의 이상형으로 떠오른 만큼 여성 팬들도 김영광의 이상형에 관심을 갖는 중이다.


지난 2015년 김영광은 MBN스타와의 인터뷰에서 "날 굉장히 안달 나게 만드는 여자"가 좋다고 밝혔다.


여성이 '밀당'을 잘해 자신을 갖고 놀 줄 알아야 매력을 느낀다고 설명했다.


4. 주지훈 


인사이트CJ엔터테인먼트


인사이트SBS '하이에나'


날카로운 눈빛이 섹시한 주지훈도 구체적인 이상형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주지훈은 지난 2012년 SBS와의 인터뷰에서 고양이 같은 여자가 좋다고 말했다.


그는 "고양이가 자기 관리를 잘하잖아요. 또 누구보다 스스로를 아끼고"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자기를 사랑할 줄 알아야 남도 제대로 사랑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라며 소신 발언을 했다.


5. 백현


인사이트


인사이트SM엔터테인먼트


'입덕유발러' 백현 역시 너무 착하지 않고 적당히 튕길 줄 아는 여성에게 끌림을 느꼈다.


백현은 지난 2013년 MBC 표준FM '신동의 심심타파'에 출연해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상을 밝힌 바 있다.


그는 성격적인 측면에서는 너무 명랑하지 않아도 되고, 자신의 말에 웃어주고 자신만 보는 여자에 호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외적으로는 "키와 몸집이 아담하며 피부가 좋고 동글동글한 사람이 좋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