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딸 혜정이부터 잘 키우길"···6주 만에 '아내의 맛' 복귀한 함소원에 쏟아지고 있는 악플

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일부 누리꾼이 방송인 함소원, 진화 부부에게 육아 문제와 관련된 일침을 가했다.


지난 23일 함소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공동구매 홍보 게시물을 게재했다.


해당 게시물이 올라오자 일부 누리꾼은 악플을 쏟아냈다.


이들은 "이런 거 팔기 전에 자기 자신을 좀 돌아봐라", "애 그렇게 키우면 혜정이 남들한테 사랑 못 받는 아이로 자란다", "댓글에 안 좋은 말들뿐인데 반성 좀 해라" 등 날선 댓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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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앞서 22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함소원, 진화 부부의 집에는 혜정이의 같은 반 친구 가빈이와 그의 엄마가 방문했다.


가빈이는 혜정이의 공격으로 얼굴 군데군데 상처가 난 상황이었다. 이번만 벌써 3번째였다.


사태의 심각성을 느낀 함소원은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요청했다.


함소원의 육아법을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금지나 제한을 분명하게 안 하는 편이다. 안 된다고 안 가르쳐서 그렇다. 웃으면서 금지 명령을 하면 자신의 행동이 칭찬받는 걸로 착각한다. 여러 사람이 같이 살아가는 건데 굉장한 문제가 되는 것이다"라며 문제점을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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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m_so1'


이후 방송에는 촬영을 마치고 돌아온 진화와 말다툼을 하는 함소원의 모습이 담겼다.


함소원의 친정엄마는 "애 앞에서 큰소리 내지 말라고 했지 않았냐. 애한테 죄짓는 거다"라며 분노했다.


불화설 및 하차설에 휩싸인 지 6주 만에 출연하는 방송에서조차 부부 싸움, 육아 문제가 불거지자 일부 누리꾼은 불편한 감정을 숨기지 못하고 있다.


한편 함소원에게 쏟아지는 악플을 본 일부 누리꾼은 "잘못한 건 맞지만 여기까지 와서 악플을 남기는 건 아닌 것 같다"라고 반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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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