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자동차 태울 때 반려견 '스트레스' 안 받게 해주는 '강형욱표' 꿀팁

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강형욱이 자동차를 타는 강아지들의 스트레스를 줄일 수 있는 방법을 조언했다.


지난 21일 강형욱의 유튜브 채널에는 '강아지 자동차 스트레스 줄이는 방법'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해당 영상에서 강형욱은 자동차만 타면 반려견이 낑낑댄다며 고민하는 구독자의 사연을 받았다.


강형욱은 "켄넬에 들어가서 얌전히 쉬게 하는 걸 가르쳐주면 자동차 스트레스가 없을 것"이라고 권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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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강아지가 켄넬에 들어가기 좋아하게끔 연습을 시키면 된다는 것이었다.


이어 강형욱 실제로 자동차 앞에서 강아지를 데리고 차 안 켄넬에 하우스 시키는 방법을 선보였다.


보통 트렁크에 켄넬을 둔다는 강형욱은 바로 켄넬에 쏙 들어가게 하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켄넬 옆 공간에서 조금 더 놀게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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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SUV가 아닌 승용차의 경우 보조석 뒷자리에 움직이지 않게끔 켄넬을 고정하는 방법을 추천했다.


코담요를 트렁크에 깔고 간식을 뿌려서 먹게 하는 등 자연스럽게 냄새를 맡게끔 하는 것이다.


그런 후에 강형욱은 트렁크에서 놀던 강아지가 자연스럽게 켄넬로 들어갈 수 있게 유도하는 것을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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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강형욱은 켄넬이 넘어지지 않게 옆에 물건들을 두라고 덧붙였다.


또한 강형욱은 리드줄을 켄넬에 들어가게 하는 건 괜찮지만 리드줄을 켄넬 밖으로 꺼내두는 건 줄이 꼬일 수도 있다고 염려하며 리드줄은 풀고 켄넬에 강아지를 넣어두라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강형욱은 "반려견이 조금 더 적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자동차 여행을 하길 바라면 켄넬에 강아지를 넣고 여행하는 걸 적극적으로 추천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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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


YouTube '강형욱의 보듬TV - Dog Trainer K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