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한국판 '블랙스완'"이라며 개봉하자마자 극찬 쏟아지고 있는 영화 '디바' 실시간 후기

인사이트영화 '디바'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신민아의 색다른 연기 변신으로 개봉 전부터 기대를 모은 영화 '디바'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23일 전국 극장가에는 '디바'가 내걸려 관객을 만나고 있다.


'디바'는 다이빙계의 퀸 이영이 의문의 교통사고를 당한 후 잠재됐던 욕망과 광기가 깨어나며 일어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개봉에 앞서 공개된 예고편은 섬뜩한 스토리와 분위기, 신민아의 소름 끼치는 연기력이 돋보이며 관객의 기대를 증폭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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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 후에 '디바'는 이러한 관객의 기대감을 제대로 만족시킨 모양새다.


영화를 보고 온 관객은 "배우들이 연기를 정말 잘하네요. 깜놀함", "신민아 연기 역대급이다. 정신 나간 듯 웃는 표정 소름 돋았다" 등 신민아와 이유영을 비롯한 출연진의 연기력을 극찬했다.


또 다른 관객은 "한국판 블랙스완 느낌이다. 스릴 있고 훌륭한 연기 덕에 볼 만했다", "스릴러 영화답게 긴장감이 높은 편이었고 시나리오도 괜찮았다" 등 스릴러 영화다운 압도적인 몰입도에 높은 점수를 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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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는 물론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탁월한 연출 등 모자란 점이 없을 정도로 완성도가 높다는 호평이 이어진 것이다.


개봉하자마자 관객의 호평을 받으며 쾌조의 출발을 보인 '디바'가 어떤 흥행 성적표를 받아들일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영화 '테넷'과 '뮬란'이 장기간 수성하고 있는 극장가 판도를 바꿀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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