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받은 사랑 돌려주고 싶다며 '장기기증' 결심한 배우 박진주

인사이트앤드마크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박진주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하며 선한 영향력을 펼쳤다.


22일 소속사 앤드마크에 따르면 박진주는 지난달 질병관리본부 장기기증 서약에 동참했다.


소속사를 통해 박진주는 "대중의 사랑을 받고 살아가고 있는데 항상 머릿속으로 받은 사랑만큼 돌려드리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고 장기기증 캠페인에 동참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어 그는 "이번 기증 서약을 통해 좋은 영향력을 줄 수 있고 몇몇 사람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된다면 뜻깊은 삶이 될 것 같다"고 뜻깊은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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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박진주는 실제로 서울대병원에 방문해 고생하는 의료진을 위한 작은 이벤트도 준비했다.


소속사와 서울대병원의 콘텐츠 공동제작 협약을 계기로 박진주가 재능기부에 나선 것이다.


이 자리에서 박진주는 희망적인 메시지가 담긴 인순이의 '거위의 꿈'을 열창했다.


그는 "이렇게 좋은 취지로 재능을 기부하게 되어 행복하다. 부족하지만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진심 어린 소감을 전했다.


한편 박진주는 최근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아트디렉터 유승재역을 맡아 톡톡 튀는 매력을 발산해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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