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찌(GUCCI)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냉기와 한낮의 따스한 볕까지 가을 기운이 완연한 요즘이다.

어느 해보다 강렬했던 2020년, 한 해의 끝자락을 바라보는 계절 가을과 딱 어울릴 가방을 소개한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에는 명품 브랜드 구찌(GUCCI)의 GG 마몽 가방이 속속 올라오며 패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GG 마몽은 구찌가 2020 프리폴(Pre-Fall) 컬렉션으로 선보인 제품이다.

구찌(GUCCI)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스몰 숄더 백부터 탑 핸들 백, 우드 핸들 백 등 각양각색 특징을 가진 가방들은 하나같이 세련미와 우아함이 느껴진다. 차분한 가을에 매치하기 딱 좋은 디자인이다.

제품들은 공통으로 깔끔한 화이트 가죽에 다크 블루 가죽 트리밍과 골드 메탈 장식을 더해 모던함의 극치를 달린다.

구찌의 트레이드마크인 사선형 마틀라세 퀼트 가죽에 트위스트 토르숑으로 변형된 더블 G장식으로 디자인을 완성했다.

골드 체인과 가죽 조합의 긴 스트랩은 싱글 숄더 혹은 더블 탑 핸들로 들 수 있어 숄더백부터 크로스백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구찌(GUCCI)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

보기와는 달리 내부 수납공간이 주는 실용성 역시 만점인 가방이다.

깔끔하지만 지루하지 않은 디자인은 가을 스타일링 고민을 덜어주기 딱이다.

차분한 가을의 분위기를 담아내면서도 고급스러운 포인트로  세련미를 장착시켜줄 GG마몽으로 가을 룩을 완성해보는 건 어떨까. 

구찌(GUCCI) 공식 홈페이지 갈무리 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