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선 엉킴 없이 편리하게 양쪽 귀에 꽂기만 하면 되는 에어팟.
디자인은 물론 편리함까지 갖춘 에어팟이지만 이 제품에는 치명적인 단점(?) 하나가 있다.
귀걸이를 자주 착용하거나 긴 머리카락을 가진 사람, 활동량이 많은 이들은 에어팟을 귀에서 잘 떨어뜨린다는 것이다.
이런 가운데 에어팟에 꽂기만 하면 절대 잃어버릴 일이 없게 해주는 '에어팟 귀걸이'를 소개한다.
주얼리 브랜드 미쇼(Misho)는 세 가지 귀걸이 피스를 공개했다.
페블 팟, 미니멀 액티브 타이니 팟, 미니멀 액티브 톨 팟으로 구성된 귀걸이들은 에어팟이 귀에서 떨어지는 것을 방지해주는 디자인이다.
귀걸이가 에어팟을 감싼 형태로 만들어져 격하게 움직여도 에어팟을 잃어버리지 않게 도와준다.
에어팟을 착용하지 않아도 귀걸이로서 훌륭한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는 장점이 있다.
해당 귀걸이는 8만 원~14만 원 수준으로 모두 선주문 후 받아볼 수 있다.
평소 에어팟을 잘 잃어버리는 친구가 있다면 실용성과 디자인을 모두 잡은 이 귀걸이를 선물해주는 것도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