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잘생긴 전 남자친구와 능력 있는 '썸남' 사이에서 고민하는 로맨스 영화 '애프터: 그 후'가 올가을 개봉된다.
21일 영화 수입 배급사 판씨네마 측은 '애프터: 그 후'가 다음 달 7일에 개봉된다고 전했다.
미국보다 빨리 개봉되는 '애프터: 그 후'는 흥미진진한 '삼각 로맨스'를 그린다.
여자 주인공 테사(조세핀 랭포드 분)는 전 남자친구 하딘(히어로 파인즈티핀 분)과 헤어졌음에도, 그의 살결을 못 잊고 아슬아슬한 관계를 이어간다.
그러다 테사 앞에 새로운 썸남 트레버(딜란 스프로즈 분)가 등장하며 갈등이 생기기 시작한다.
테사는 거친 하딘과 섬세한 트레버 사이에서 고민하며, 자극적이고 수위 높은 스킨십을 이어 나간다.
이번 영화의 관전 포인트는 섹시한 두 남자에게 적극적으로 대시를 받고 있는 테사가 누구를 선택할지다.
설레는 스토리가 대부분이라 달달한 영화를 기다려 온 1020 여성들에게 큰 호응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죽은 연애 세포를 다시 살아나게 할 '애프터: 그 후'는 '사랑보다 아름다운 유혹'을 연출한 베테랑 감독 로저 컴블이 메가폰을 잡았다.
국내 러닝타임은 105분으로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