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이초희가 소심했던 과거사를 털어놔 누리꾼의 이목을 모았다.
지난 19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출연진 오윤아, 기도훈, 이상이, 이초희가 출연했다.
이날 이초희는 '나를 맞혀봐' 코너를 통해 일부 시청자의 공감을 샀다.
이초희는 "학창 시절에 자주 겪은 일이다. 이것 때문에 지각을 했다"고 문제를 냈다.
이에 기도훈은 "버스에서 벨을 못 눌러 지각했다"며 문제의 답을 맞혔다.
그러자 학창시절 소심한 성격 탓에 사람이 많은 버스를 타면 매번 하차벨을 못 눌렀다고 밝혔다.
그는 "진짜 내성적이고 소심한 편이었다"면서 "벨을 눌러도 사람들에게 '잠시만요. 지나갈게요'라는 말이 안 나왔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이초희는 "아침 잠이 많아 좀 늦으면 회사원들과 버스를 탔다. 학교 앞에서 다들 안 내리니 그 사람들이 내릴 때까지 같이 가곤 했다"고 말해 듣는 이를 깜짝 놀라게 했다.
소심한 성격 탓에 학창시절 지각한 일화를 털어놓는 이초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이초희가 출연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지난 13일 종영했다.
※ 관련 영상은 1분 3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