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여전히 물오른 미모를 과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최근 방송된 KBS2 '영화가 좋다' 아찔한 인터뷰에는 영화 '승리호'로 뭉친 송중기, 김태리, 진선규, 유해진의 인터뷰가 담겼다.
이날 송중기는 5살 어린 김태리가 '찐텐'으로 인터뷰하는 모습을 바라보며 '엄마 미소'를 지어 설렘을 유발했다.
마이크를 잡은 김태리는 "시나리오를 처음 보고 캐릭터가 너무 매력적이라 작품을 선택하게 됐다"고 말했다.
특히 김태리는 마치 사석에서 친구에게 말하는 듯 유쾌하게 캐릭터를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그런 그를 쳐다보던 송중기는 김태리를 위해 마이크를 대주기도 하고 텐션이 좋은 김태리를 귀엽다는 듯 바라보기도 했다.
잠깐이었지만 두 사람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는 많은 이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는 물오른 송중기의 미모도 돋보였다. 송중기는 잡티 하나 없는 흰 피부에 깔끔하면서도 세련된 헤어스타일로 여심을 저격했다.
또 베이지 니트에 블랙 슬랙스를 매치한 그는 훈훈한 자태를 자랑했다.
올해 36세라는 나이가 무색한 송중기의 미모에 누리꾼은 "매일이 리즈다"라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송중기는 지난 2017년 10월 배우 송혜교와 결혼식을 올렸으나 지난해 1년 8개월 만에 파경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