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가수 던이 5년째 열애 중인 여자친구 현아를 향한 돈독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17일 유튜브 채널 '모비딕'에는 '제시와 사랑꾼 던이 해주는 연애상담!'이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본격적으로 사연을 접하기 전에 제시는 "던도 앨범을 준비하고 있고 현아도 앨범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던과 현아의 근황을 전했다.
이어 제시는 "내가 보기엔 던이 현아를 많이 챙겨주는 스타일이다"라며 현아가 아플 때마다 잘 보살펴주는 던을 칭찬했다.
그러자 던은 "나한테 너무 소중한 사람이다. 그러니까 이 사람이 웃어야 내가 웃는 거다"라며 진심을 전했다.
던의 발언에 감동한 제시는 "이런 남자가 어디 없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후로도 던의 달콤한 멘트는 계속됐다. 제시가 "현아가 마지막이냐"라고 묻자, 던은 망설임 없이 "당연하다"라고 답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여전히 꿀 떨어지네", "꼭 좋은 결실 맺었으면 좋겠다" 등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현아와 던은 지난 2016년 5월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2018년 8월 직접 쿨하게 열애 사실을 인정했다.
현재 두 사람은 싸이가 수장인 피네이션과 전속계약을 체결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