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19살 손녀 심장 이식 기다리고 있다는 할머니 도와주고 싶어 트로트 열창한 '찬또배기' 이찬원

인사이트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사랑의 콜센타' 이찬원이 아픈 손녀를 둔 제주 사연자를 위해 열창했다.


지난 17일 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6 임영웅, 영탁, 이찬원,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가 '2020 상반기 최우수 사원' 타이틀을 거머쥐기 위해 경쟁을 펼쳤다.


이날 TOP6는 그동안 전화 연결까지 이어지지 못한 수많은 콜 중 본인이 직접 선정해 신청곡을 불러줬다.


1라운드의 세 번째로 출격한 이찬원은 앞서 콜센타로 "19살 된 손녀가 아프다"는 사연을 보냈던 제주의 한 사연자에게 전화를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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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사연자는 "손녀가 심장 이식을 받아야 하는데, 아직 기다리고 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선천적으로 아기 때부터 몸이 좋지 않았다. 19살인데 지금도 병원에 있다"고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찬원씨 힘 받아서 빨리 좋은 일 있었으면 좋겠다"는 팬에게 이찬원은 "하루빨리 좋은 일 있길 바란다. 힘내시라"라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이후 이찬원은 누구보다 간절히 바라면서 사연자가 신청한 곡 '고추'를 열창해 감동을 안겼다.


인사이트TV조선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


Naver TV '신청곡을 불러드립니다-사랑의 콜센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