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코로나로 파리 날리는 극장가 살려줄 '10월' 개봉 꿀잼작 6편

인사이트Instagram 'fullmoon.long'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극장가가 한산한 가운데, 극장가에 활기를 불어넣을 역대급 기대작이 몰려오고 있다.


쌀쌀한 바람이 불어오는 10월에는 유난히 다양한 매력을 뽐내는 영화가 대기 중이다.


인간미 넘치는 다큐멘터리부터 보기만 해도 가슴 떨리는 로맨스 영화까지 신선한 스토리를 예고한 많은 작품이 10월에 개봉된다.


독보적인 장르로 극장가를 북적이게 만들 10월 개봉 영화에는 무엇이 있나 함께 만나보자.


1. '밥정' : 10월 7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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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밥정'


'밥정'은 임지호 셰프가 생이별한 친어머니와 자신을 길러준 양어머니, 그리고 긴 시간 인연을 맺은 김순규 할머니를 위해 음식을 만드는 과정을 담은 작품이다.


해당 작품의 제작 기간은 총 10년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서로를 향해 애틋한 눈빛을 보내는 이들을 보고 있자면 절로 마음이 따뜻해진다.


2. '나의 이름' : 10월 14일


인사이트영화 '나의 이름'


인사이트 / 사진=인사이트사진=인사이트


다수 예능 프로그램으로 사랑받은 전소민은 영화 '나의 이름'을 통해 본업으로 복귀한다.


'나의 이름'은 자신만의 그림을 꿈꾸는 리애(전소민 분)가 우연히 만난 무명 화가 철우(최정원 분)와 함께 마지막 작품을 완성해가는 과정을 그린 감성 멜로다.


전소민은 해당 영화에서 진정한 사랑을 깨달아가는 여자의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할 예정이다.


3. '안녕까지 30분' : 10월 1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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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안녕까지 30분'


영화 '안녕까지 30분'에는 일본의 라이징 스타 아라타 마켄유와 카타무라 타쿠미가 출연한다.


해당 영화는 카세트 테이프가 재생되는 30분 동안 이 세상에서 사라진 아키(아라타 마켄유 분)가 소타(키타무라 타쿠미 분)의 몸을 빌려 나타나는 신기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안녕까지 30분'은 영화 '너와 100번째 사랑'를 집필한 오오시마 사토미가 각본을 맡았다.


4. '테슬라' : 10월 2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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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테슬라'


영화 '테슬라'는 위대한 과학자 니콜라 테슬라의 이야기를 담았다.


니콜라 테슬라 역에는 할리우드 배우 에단 호크가 캐스팅돼 화제를 모은 바 있다.


해당 영화는 영화 '당신과 함께한 순간들'을 연출한 마이클 알메레이다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5. '베이비티스' : 10월 22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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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베이비티스'


지하철역에서 독특한 소년 모지스(토비 월레스 분)를 만난 밀라(엘리자 스캔런 분)는 첫 만남에 마음을 빼앗기고 그와 가까워진다.


모지스를 만나고 변화하는 밀라의 감정에 따라 영화 속 영상미 또한 변화한다.


섬세하면서도 신비로운 영화의 색감은 '베이비티스'의 관전 포인트 중 한다.


6. '마틴 에덴' : 10월 29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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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영화 '마틴 에덴'


'마틴 에덴'은 20세기 중반 이탈리아 나폴리를 배경으로 한다.


선박 노동자 마틴 에덴(루카 마리넬리 분)은 상류층 여자 엘레나(제시카 크레시 분)를 만나 첫눈에 사랑에 빠진다.


작가가 되기로 마음먹은 마틴 에덴은 펜 하나로 세상과 맞서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