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18살 연하 진화와 결혼하기 전엔 매일 밤 '클럽' 가서 놀았다는 함소원

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함소원이 결혼 전 화려한 싱글 라이프를 즐겼다고 고백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채널A '아이콘택트'에서는 NRG의 천명훈과 노유민이 출연했다.


이날 노유민은 한 달에 용돈 3만 원밖에 못 받는다면서도 결혼 후 아내 덕분에 개과천선했다고 밝히며 변화된 자신의 모습이 만족스럽다고 전했다.


이 모습을 본 함소원도 격하게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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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채널A '아이콘택트'


함소원은 "결혼하면 변하는 게 당연하다"라며 "제가 결혼 전에 어떻게 살았냐면 아침에는 운동하고 밤에는 클럽 파티에 가서 매일 놀았다. 엄마가 '너 언제 결혼하니' 물어도 솔로 생활이 너무 좋아서 즐겼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당시엔) 결혼하자고 하는 남자도 있었지만 '결혼이냐, 솔로 생활이냐' 결정을 내리라고 하면 못하겠더라"라며 "그런데 진화를 만나고 어느 순간 클럽에 안 가고 싶고, 남편과 더 같이 있고 싶어지는 거다. 그렇게 결혼을 한 것이고. 그렇게 내가 변했다"라고 덧붙였다.


함소원은 지난 2018년 3월 43살의 나이로 18살 연하인 진화와 결혼식을 올렸다.


그는 당시 만난 지 6개월 만에 결혼했다고 말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는데, 시간을 계산하면 함소원은 42살까지 클럽에 다니며 행복하게 인생을 즐긴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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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Instagram 'ham_so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