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2017년 개봉해 688만 명의 관객을 동원한 액션 영화 '범죄도시'가 속편으로 다시 돌아온다.
최근 영화 '범죄도시2' 제작진은 공식 포스터를 공개하며 액션 영화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올해 개봉될 예정인 '범죄도시2' 포스터에는 주인공인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등의 모습은 담겨있지 않다.
캄캄한 밤을 밝히고 있는 건물들의 모습만 담겨있어 더욱 호기심을 높인다.
'범죄도시2'는 지난 5월 광주 지역에서 촬영을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구로구 가리봉동 차이나타운을 배경으로 했던 1편과 달리 이번엔 어떤 스토리로 돌아올지 팬들의 관심이 뜨겁다.
한편, '범죄도시2'는 1편 때 조연출이었던 이상용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다.
러닝 타임과 관람 연령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