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a 시대청년 / Youtube

국민 10명 중 7명이 '태극기를 그릴 줄 모른다'고 답한 가운데 역도 선수 장미란이 알려주는 '태극기 그리는 법'이 화제다.

지난 6일 한 유튜브 채널에는 한국홍보 전문가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장미란 전 국가대표 선수가 함께 만든 '태극기 올바로 그리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장미란 선수는 "태극기를 올바로 그리는 아주 쉬운 방법을 알려주겠다"며 "태극기는 네 괘와 태극으로 이루어져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장미란 선수의 설명에 따라 왼쪽부터 '위, 아래, 위, 아래' 순으로 각각 3개, 4개, 5개, 6개의 괘를 그려주면 된다.

중간에 동그라미를 그린 뒤 태극의 물결 모양을 그려주는데 물결 모양은 괘를 그렸던 것처럼 왼쪽부터 아래를 볼록하게 그려준다.

마지막으로 파란색과 빨간색의 위치가 헷갈린다면 '차가운 물이 아래로 간다'고 생각하면 된다.

광복 70주년을 맞이한 가운데 태극기를 그릴 줄 모르는 사람이 있다면 장미란 선수가 알려준 방법을 꼭 따라 해보길 바란다.

via 시대청년 / Youtube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