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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성동권 기자 = 연애 2달여 만에 결별했던 아프리카TV 인기 BJ 노래하는 코트와 아름이 재결합했다.

지난 13일 코트는 아프리카TV 방송국에 아름과의 재결합을 알리는 공지를 작성했다.

코트는 "아름이와 제가 오해가 생겨 어제 저와의 통화 속 모습에 여러분께 심려를 드렸습니다"라며 "잠시 이성을 잃고 해서는 안 될 말을 했습니다"라고 사과를 전했다.

그는 "지금은 소강상태이며, 결론적으로는 다시 좋게 잘 만나고 있으니 아픈 말보다는 따뜻한 위로를 부탁드립니다"라고 재결합을 선언했다.

마지막으로 코트는 "이간질과 악플로 인해 지치고 환멸과 염증이 느껴집니다. 며칠 쉬고 좋은 모습으로 찾아뵙겠습니다"라는 말을 남겼다.

아프리카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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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발뒤꿈치를 다쳐 병원에 입원했던 코트는 병실에서 아름이와 통화로 싸우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시청자들에게 공개했다.

이들은 최근 서로에 대한 오해가 쌓여왔었고 다투던 과정에서 코트는 끝내 이별을 택했다.

당시 코트는 "아름과 헤어지겠다"면서 "내 방에서 더 이상 아름이를 언급하지 말아라. 함께한 방송도 싹 다 내리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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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결별을 선언한 지 채 하루도 지나지 않은 시점에서 두 사람이 재결합을 선언함에 따라 둘의 싸움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상황이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진짜 현실 커플 모습인 듯", "다시 만난다고 했으니 싸우지 않고 잘 만나면 좋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코트와 아름은 지난 6월부터 공개 연애를 선언했고 다양한 방송에 함께 출연하며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