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taewoong74'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배우 엄태웅이 5년 만에 SNS로 근황을 알렸다.

지난 12일 엄태웅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흑백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이전에 그가 올렸던 마지막 게시물은 2015년 2월 게재했던 딸 지온이의 사진으로 무려 5년 만에 처음 게시물을 올린 것이다.

첫 번째 사진에는 반듯한 수평선이 인상적인 바닷가의 모습이 담겼다.

Instagram 'taewoong74'

그는 딸 지온이와 함께 있는 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겨울에 찍은 사진인 듯 폴라티를 올려 입은 그는 피곤한 얼굴로 침대에서 곤히 자고 있는 딸 지온이를 토닥이며 재우는 듯한 모습이다.

이후 엄태웅의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아내 윤혜진의 댓글이 올라왔다.

Instagram 'taewoong74'

Instagram 'hjballet80'

그는 딸 지온이와 함께 한 사진에 "너무 오래전 사진이네요"라는 글을 남겨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었다.

한편 엄태웅은 2016년 성매매 혐의로 100만원 벌금형을 받고 오랜 시간 자숙하는 시간을 가져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