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떨리는 속눈썹까지 완벽 연기하며 '표정 자판기' 등극한 '런닝맨' 이광수

인사이트SBS '런닝맨'


[인사이트] 디지털뉴스팀 = '런닝맨' 이광수가 섬세한 표정 연기로 화제다.


지난 13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는 멤버들의 '럭키한 취미 생활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멤버들은 총 3가지의 원데이 클래스를 수강해야 했다.


먼저 요들송을 배운 멤버들은 유재석과 하하, 전소민, 양세찬이 한 팀을, 지석진, 김종국, 이광수, 송지효가 또 한 팀을 이뤄 두 번째 클래스를 수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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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이번에 배울 것은 바로 추는 사람도, 보는 사람도 기분 좋게 만드는 하와이 훌라댄스였다.


하와이 느낌이 물씬 나는 복장으로 등장한 멤버들은 허리를 댄스 강사에게 훌라댄스를 배우기 시작했다.


강사는 "훌라댄스는 표정을 항상 밝게 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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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런닝맨'


그는 강사에게 배운 대로 허리를 자유자재로 움직이던 그는 표정 연습을 하며 사랑, 기쁨, 감사, 슬픔 등을 얼굴로만 표현해냈다.


떨리는 속눈썹, 활짝 웃으면서도 크게 뜬 눈 등 몸을 움직이지 않으며 오로지 얼굴로만 감정을 표현하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주문하는 대로 모든 표정을 완벽하게(?) 선보이며 '표정 자판기'라는 칭호를 얻기도 했다.


한편 SBS '런닝맨'은 매주 일요일 오후 5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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