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7일(월)

공중파 출연하자마자 '얼음물'에 이승기 담가버린 '가짜사나이' 이근 대위

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인사이트] 디지털 뉴스팀 = 민간군사기업 무사트 전 이사 이근 대위가 집사부일체에 사부로 출격했다.


13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직 UDT 출신으로 '소말리아 해적 소탕 작전' 등에 참가하고 최근 유튜브 콘텐츠 '가짜 사나이'에서 눈길을 끈 이근 대위가 사부로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이 대위는 "UDT 훈련은 우리가 항상 젖어 있는 것이 전통이다. 영어로 Cold(춥고), Wet(젖고), Tired(힘들고). 교육생은 이 세 가지를 항상 인지해라"라고 말하며 출연진들을 얼음물에 입수시켰다.


이 대위는 거수로 입수할 사람을 뽑았고 이승기가 손을 들어 자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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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SBS '집사부일체'


이 대위는 곧바로 얼음물에 이승기를 입수시켰고 "머리부터 발끝까지 (담가라)"고 지시했다.


그러자 이승기는 주저하지 않고 차디찬 얼음물에 들어갔다. 이 대위는 입수 후 나오려고 하는 이승기에게 안에서 쉬어야 한다고 지시했다.


이승기는 정신력을 발휘해 버티는 모습을 보였다. 이 대위는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한 팀이라면 모든 인원이 들어가야 한다고 자극했다.


결국 팀원들은 두려운 기색을 보이다가 다 같이 입수했다.


이 같은 모습에 누리꾼들은 "역시 이승기는 모범이다", "이근 대위 포스 장난 아니다", "이근 대위와 이승기 둘 다 멋지다" 등의 대단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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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집사부일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