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김새론이 일상을 공개하는 예능 프로그램 '온앤오프'에 출연한 후 악플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tvN '온앤오프'에는 아역배우로 데뷔한 김새론이 21살 일상을 보여주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새론은 집에서 요리를 하거나 집 밖으로 드라이브를 나가는 등 평범한 일상을 공개했다.
방송은 문제가 없었지만 김새론의 일상을 본 일부 악플러들은 관련 영상 클립 아래 악플을 달았다.
악플러들은 "연예인들 집에서 잠옷 입고 나오는 방송 좀 그만 좀 만들었으면 좋겠다. 역함", "되게 쿨한 척하는데 매력이 하나도 없고"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다른 악플러는 "어린 나이에 조금 더 그 나이에 맞는 일상을 보여줬으면 좋았을 텐데, 공감이 하나도 안 되고 허세만 가득해 보인다"라며 김새론의 모습을 비난했다.
김새론은 10살에 데뷔해 영화 '아저씨', '눈길', '곰배령' 등 다양한 작품에 출연해 왔다.
어렸을 때부터 일을 시작해 돈을 번 그는 자수성가한 스타일이라고도 말할 수 있다.
하지만 악플러들은 그의 일상을 탐탁지 않아 했다.
그런 와중에 김새론을 응원하는 댓글도 다수 게재됐다.
여러 누리꾼은 "귀여운데 왜 이리 다들 꼬이셨는지", "귀엽고 신선하기만 하고만 뭔 불만들이 이렇게 많은지", "너무 이쁘게 잘 컸네 앞으로도 응원한다"라고 댓글을 달았다.
한편 이날 게재된 일부 도가 지나친 악플은 현재 삭제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