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블랙핑크 로제가 과거 양현석이 이상형이라는 질문을 듣고 보인 솔직한 표정으로 누리꾼에게 웃음을 안기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로제의 속마음이 고스란히 드러난 표정이 담긴 짤막한 영상이 화두로 떠올랐다.
공개된 영상에는 지난 2018년 멤버들과 함께 MBC 라디오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 게스트로 출연한 로제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멤버들은 질문을 듣고 O, X로 답하는 코너를 진행했다.
로제는 지석진에게 "내 이상형은 YG의 수장 양현석 사장이다"라는 질문을 받았다.
이를 들은 로제는 순간 어찌할 바를 모르며 의아한 표정을 지었다.
아무 말도 하지 못하던 로제는 순간 인상을 찌푸리며 생가게 잠겼다.
그러더니 로제는 이성을 찾은 듯 웃으며 손으로 O를 그려 보여 보는 이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한편 로제가 속한 블랙핑크는 오는 10월 정규 1집 '디 앨범'(THE ALBUM)을 발매한다.
한때 YG엔터테인먼트 수장이던 양현석은 최근 4억 원대에 달하는 원정도박 혐의를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