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핵설레는 '멜로 연기'로 왜 이제야 나왔냐고 반응 폭발한 '한다다' 이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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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이필모가 잠깐의 출연만으로도 '주말 드라마 왕자' 클래스를 증명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서는 이현(이필모 분)과 송영숙(이정은)이 데이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현은 송영숙을 자신의 단골집으로 데려가 다정한 데이트를 즐겼다.


이현은 송영숙을 집에 데려다주다 송영달(천호진), 장옥분(차화연)과 마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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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추궁하는 송영달에게 이현은 도리어 송영달을 향해 무릎을 꿇었고 "진지하게 만나보고 싶습니다. 허락해 주십시오. 형님"이라며 진심을 전해 시청자에게 설렘을 선사했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에 이필모는 지난주 방송부터 깜짝 특별출연해 오랜만에 안방극장 시청자들을 만나고 있다.


오랜 기간 내공을 다진 이필모의 다정한 멜로 연기는 시청자로부터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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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KBS2 '한 번 다녀왔습니다'


뿐만 아니라 이필모와 이정은이라는 신선한 조합 또한 은근히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자랑하면서 극의 재미를 더욱 끌어올렸다.


'한 번 다녀왔습니다'가 13일 마지막 방송을 앞둔 터라 아쉽게도 이필모의 모습은 더 이상 볼 수 없게 됐다.


때문에 시청자는 "조금이라도 더 빨리 이필모 나왔으면 좋았을 텐데", "이필모 설레는 연기 너무 잘한다", "이제 못 본다는 게 너무 아쉽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한 번 다녀왔습니다'는 이날 방송을 마지막으로 100부작이라는 대장정을 끝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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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ver TV '한 번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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