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Billboard Korea'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Mnet '고등래퍼' 시리즈에 출연하며 남다른 랩 실력을 뽐냈던 김하온이 몰라보게 성숙해진 근황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김하온이 속한 하이어뮤직 소속사는 빌보드코리아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현장에는 김하온을 비롯, 박재범, 우디고차일드, 그루비룸, pH-1 등 하이어뮤직의 인기 아티스트가 모습을 드러냈다.
어느덧 성인이 된 김하온은 고등학생 때의 앳된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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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머리를 기르고 묘하게 섹시한 분위기를 풍겼다.
특히 체격을 키우기 위해 운동을 열심히 한 것인지, 몸집도 제법 커진 모습이었다.
21살이 된 김하온은 '회식' 얘기에서도 빠지지 않았다.
우디고 차일드는 성인이 돼 술을 먹을 수 있게 된 김하온의 주사가 '우는 것'이라고 전했다.
김하온도 이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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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하온은 "작년엔 술 버릇이 술 먹으면 우는 거였어요"라면서도 "이젠 아니에요"라고 강조했다.
그는 "이제는 술 먹으면 헬스한다"라고 전했다.
옆에서 이를 지켜보고 있던 하이어뮤직 멤버들도 맞다며 동의하는 모습을 보였다.
pH-1은 "(하온이가) 울면 근손실이 생긴다 그래가지고 안 운다"고 말했고, 김하온 역시 옆에서 "이 악물고 참고 있다"고 전해 주위를 폭소케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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