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01일(금)

[오피셜] 손흥민 토트넘 새 시즌 등번호 '7번'..."5시즌 연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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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새 시즌에도 등 번호 7번을 달고 프리미어리그(EPL) 무대를 누빈다.


12일 토트넘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0-21시즌에 나서는 토트넘 선수단의 등 번호를 공개했다.


토트넘에서 6번째 시즌을 맞이하는 손흥민은 이번에도 등 번호 '7번'을 거머쥐었다.


행운을 뜻하는 숫자 7, 등 번호 7번은 대체로 팀의 상징적인 선수로 알려진 공격수가 주로 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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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 플레이어를 뜻하는 등 번호 7번에 특별한 의미가 있는 만큼 '토트넘 에이스'로 입지를 굳건히 다져나가고 있다.


토트넘 케인은 등 번호 10번, 알리는 20번, 모우라는 27번을 받았다.


'신입생' 도허티는 2번, 호이비에르 5번, 하트는 1번을 받았다. 지난 시즌 유스에서 올라온 탕강가는 완전한 1군 선수로 인정받으며 등번호 25번을 달고 뛴다.


이적설이 돌고 있는 대니 로즈는 등 번호를 부여받지 못했다. 로즈는 세리에A 팀들의 관심을 받는 것으로 알려졌다. 로즈가 사용하던 등 번호 3번은 공석이다.


한편 오는 14일 토트넘은 홈구장인 영국 런던에 위치한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에버턴과 개막전을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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